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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평/양평군 요양병원/브니엘노인전문병원] 영양표시 읽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작성자 브니엘노인전문병원 (ip:)

안녕하세요 ^^

양평 용문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믿음소망사랑을 실천하는 


노인전문 요양병원 


브니엘 노인전문병원 입니다.


 

개요

영양표시는 여러 가지 가공식품에 함유된 영양소의 종류와 함량을 제품 포장에 제공하여 소비자가 보다 합리적으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허위·과대 표시 및 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1. 영양표시제

영양성분표시제도는 가공식품의 영양적 특성을 일정한 기준과 방법에 따라 표현하여 제품이 가진 영양적 특성을 소비자에게 전하여 자신의 건강에 나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돕는 제도입니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가공식품에 대하여 영양성분표시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영양표시제도에는 일정한 형식에 영양성분의 함량을 표시하는 영양성분표와 특정 용어를 이용하여 제품의 영양적 특성을 강조 표시하는 영양 강조표시가 있습니다.


2. 의무표시 대상 식품

의무적으로 영양표시를 해야 하는 식품에는 장기보존식품(레토르트식품만), 빵류(식빵, 케이크, 도넛 등), 과자류(비스킷, 스넥 등), 캔디류, 빙과류, 초콜릿류, 잼류, 면류, 만두류, 음료류, 식용 유지류, 음료류(볶은 커피, 인스턴트 커피는 제외), 특수용도식품, 어육가공품 중 어육소시지, 즉석섭취식품 및 즉석조리식품, 장류(한식메주, 재래한식메주, 한식된장, 청국장은 제외), 시리얼류 등이 해당합니다. 또한 ‘무지방’, ’칼슘 강화‘, ’철 풍부‘와 같은 영양강조표시를 한 식품은 반드시 영양소 함량을 함께 표시해야 합니다. 그 외 식품의 영양표시는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표시하는 경우에는 표시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3. 영양표시 항목

1) 영양성분표 

영양표시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영양소는 열량, 탄수화물, 당류, 단백질, 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클레스테롤, 나트륨의 총 9가지이고, 그 밖에 영양표시나 영양강조표시를 하고자하는 영양성분이 해당됩니다. 

• 의무적으로 포함되는 9가지 영양성분은 비만,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 발생과의 관련성으로 인해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영양소 

• 각 성분은 일정량[1회 제공량, 1단위 포장(캔, 병, 봉), 100 g, 100 ml 등]에 포함된 영양소의 함량에 대한 정보 및 영양소기준치에 대한 비율로 표시 

(1) 1회 제공량 및 총 제공량 

영양성분표의 상단 또는 좌측에 적혀 있으며, 영양성분표를 읽을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① 1회 제공량 

4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이 통상적으로 1회 섭취하기에 적당한 양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기준 범위 내에서 제품 크기, 포장단위 등을 고려하여 업체에서 자율적으로 설정합니다. 

② 총 제공량 

제품의 총 제공량으로서 몇 회의 ‘1회 제공량’에 해당하는지를 나타냅니다. 총 제공량은 1회 제공량과 다른 경우가 많고, 여러 개의 1회 제공량이 모여 총 제공량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예) 총 2회 제공량(4봉) : 한 포장 안에 1회 제공량(2봉)이 2회 분량(4봉) 포함됨

1회 제공량 및 총 제공량

* 주의사항 

• 1회 제공량은 권장섭취량이 아닙니다.

1회 제공량은 자율적으로 설정된 단위로서 영양학적으로 섭취하기를 권하는 값이 아닙니다. 

몇 회 제공량을 섭취하느냐에 따라 영양소 섭취량이 달라지므로 자신의 실제 섭취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 같은 유형의 식품이라도 1회 제공량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제조회사에 따라 1회 제공량의 단위가 다를 수 있고 100g, 100mL 등의 단위로도 표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로 다른 제품의 열량 및 영양성분을 비교할 때에는 반드시 1회 제공량의 차이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2) 1일 영양소기준치 

소비자가 하루 식사 중 해당식품이 차지하는 영양적 가치를 보다 잘 이해하고 제품간의 영양소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1일 영양소기준치를 표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즉, 일반인구가 하루에 섭취해야 할 영양소의 양(1일 영양소기준치)을 100%라고 할 때 해당 제품의 단위 제공량(1회 제공량, 총 제공량, 100 g, 100 ml 등)에 포함된 영양소 함량의 비율입니다. 

• 1일 영양소기준치에 대한 비율을 보면 해당 식품이 하루에 섭취해야 할 영양소의 몇 %를 함유하는지 알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의 영양소 함량이 높은 수준인지 낮은 수준인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영양성분표에서 1일 영양소기준치에 대한 비율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에 대한 값이 제시되어 있으며, 영양 강조표시(특정성분의 ‘고, 저, 풍부, 급원’ 등을 표시)를 하는 경우에도 해당 성분의 비율을 표시해야 합니다. 

• 비타민과 무기질은 영양소기준치에 대한 비율이 2% 미만이면 ‘0’으로 표시하도록 합니다. 

• 열량, 당류, 트랜스지방은 1일 영양소기준치에 대한 비율을 표시하지 않습니다. 열량은 성별과 연령에 따라 섭취 기준이 다르고, 당류와 트랜스지방은 1일 영양소 기준치에 대한 과학적인 기준치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 열량 

해당 식품에 함유된 에너지의 양(kcal)을 의미하며, 영양성분표에서 여러 영양성분 중 가장 먼저 표시됩니다. 일반적으로 열량은 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섭취 시 발생하며 그 외 알코올이나 유기산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과잉 열량 섭취는 과체중 또는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필요 열량에 맞추어 적정 양을 섭취해야 합니다. 

*개인별 열량 필요량 : 연령, 성별, 신체조건별, 활동수준별에 따라 다릅니다. 따라서 자신의 조건에 맞는 열량 필요량을 확인하고 이에 맞추어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2015 한국인 1일 열량 섭취기준 - 성별, 연령별

(4) 탄수화물 

탄수화물은 식품에 포함된 당류(sugars), 전분(starch), 식이섬유(fiber)의 총량에 해당합니다. 탄수화물과 당류는 영양성분 의무 표시 대상이나 전분, 식이섬유소는 의무 대상이 아닙니다. 

• 당류는 곡류, 과일, 채소류 등의 식품에 자연적으로 함유되어 있고, 가공식품에 인공적으로 첨가된 경우도 있습니다. 영양성분표에 표시된 당류의 함량은 자연적인 당과 첨가된 당을 합산한 수치를 의미합니다. 

• 가공식품을 선택할 때에는 영양표시를 확인하고 당이 적은 식품을 선택하여 당류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당류에 대해 규정된 1일 영양소 기준치가 없기 때문에 영양성분표에 당류의 %영양소기준치는 표시되지 않습니다. 

탄수화물 열량 계산 시 주의사항 

(5) 지방 

지방은 구조에 따라 불포화지방과 포화지방으로 구분되며, 주로 동물성 식품에 포함된 포화지방과 가공식품에 포함된 트랜스지방은 과다 섭취 시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 지방,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은 영양표시 의무 대상입니다. 포화지방 함량이 낮은 식품에 대해서는 ‘저’ 또는 ‘무’, 트랜스지방 함량이 낮은 식품에 대해서는 ‘저’ 표시가 가능하므로 이러한 표시가 있는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트랜스지방 - 액체 상태의 불포화지방을 고체 상태로 만들기 위하여 불포화지방에 수소를 첨가하는 과정에서 생성됩니다. 트랜스지방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혈관을 보호하는 HDL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 콜레스테롤 - 지방의 일종으로 식품 섭취 외에도 인간의 체내에서도 자연적으로 합성됩니다. 심혈관계 건강을 위해 콜레스테롤 목표섭취량은 한국 성인 기준 1일 300mg 미만입니다. 식품 내 콜레스테롤이 5mg 미만일 경우는 5mg 미만으로, 2mg 미만 함유되어 있을 경우 “0”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지방의 종류

2) 영양 강조표시 

가공식품이 가진 영양성분의 수준을 영양성분표를 읽지 않고도 파악할 수 있도록 정해진 기준에 따라 특정 용어를 사용하여 제품에 함유된 영양성분의 함유사실 또는 함유정도를 특정한 용어를 사용하여 표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무 ", "저 ", "고 ", " 함유"등과 같은 표현으로 그 영양성분의 함량을 강조하는 영양성분 함량강조표시와 "덜", "더", "강화", "첨가"등과 같은 표현으로 같은 유형의 제품과 비교하는 영양성분 비교강조표시가 있습니다.

영양성분 및 영양강조

*알고 있나요? 

모든 식물성 식용유에는 콜레스테롤이 없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원래 동물성 식품에만 들어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식물성 식용유에 “무콜레스테롤” 이라고 표시하면 소비자를 오도하는 표현이 됩니다.

3) 외식 영양표시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외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외식은 가정식에 비해 열량이나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바람직한 외식 메뉴의 선택은 건강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외식의 영양표시는 의무사항은 아니나 최근 자율적으로 영양표시를 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일부 외식 메뉴에 영양성분 함량을 표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영양표시 권고 대상 :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및 피자를 주로 판매하고 동일한 명칭으로 전국에 100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는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제과점이 조리·판매하는 식품 

• 표시 영양성분 :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및 강조표시한 영양성분 

• 영양표시 기재 : 메뉴판, 메뉴게시판, 제품안내판, 포스터, 리플릿, 영수증, 홈페이지


3. 영양성분표 활용하기 

가공식품을 구매할 때에는 영양표시를 꼼꼼히 읽고 그 내용을 충분히 활용하여 식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영양성분 함량 및 1일 영양소기준치에 대한 비율을 이용하면 여러 식품을 비교하여 바람직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품 표지에 있는 원재료명 목록도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영양성분표 활용 순서 

• 1단계 : 1회 제공량과 총 제공량을 확인하여 나의 섭취량 계산 

• 2단계 : 1회 제공량 당 영양소 함량 확인 

• 3단계 : 영양소 별 %영양소기준치 확인 


1)‘1회 제공량’과 ‘총 제공량’ 확인 

① 먼저 ‘1회 제공량’과 ‘총 제공량’을 확인합니다. 

② 내가 실제로 섭취한 양(몇 회 제공량을 섭취했는지)을 계산합니다. 

* ‘총 제공량’은 한 포장의 전체 중량을 의미합니다. 제품에 따라 ‘1회 제공량’과 같을 수도 있고, 여러 개의 ‘1회 제공량’이 모여 ‘총 제공량’을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 대부분의 경우 1회 제공량을 기준으로 영양성분이 표시되어 있으므로 자신이 몇 회의 제공량을 섭취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영양성분표 활용 순서

2) ‘1회 제공량 당 영양소 함량’ 확인 

① 1회 제공량에 각각의 영양소가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② 자신이 실제 섭취한 제공량을 곱하면 해당제품으로부터 섭취한 영양소의 양이 됩니다. 

예) 과자를 4봉(2회 제공량) 섭취했다면 섭취한 총 열량은 245 kcal x 2 = 490 kcal 


3) ‘%영양소기준치‘ 확인 

① %영양소기준치를 확인하여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 대비 함유 비율을 확인합니다. 

② 자신이 실제 섭취한 제공량을 곱하면 해당제품으로부터 섭취한 영양소의 1일 영양소기준치에 대한 비율이 됩니다. 

예1) 과자를 4봉(2회 제공량) 섭취했다면 콜레스테롤 섭취율은 27% x 2 = 54%즉, 과자를 통해서 콜레스테롤의 1일 섭취기준치의 54%를 섭취하였으므로 하루 동안 다른 식품을 통해서는 46% 이하를 섭취해야 함 

예2) 과자를 4봉(2회 제공량) 섭취했다면 칼슘 섭취율은 20% x 2 = 40%즉, 과자를 통해서 칼슘의 1일 섭취기준치의 40%를 섭취하였으므로 하루 동안 다른 식품을 통해서 나머지 60%의 칼슘을 섭취해야 함 

※서로 다른 가공식품을 비교할 때 

동일한 제공 단위(100 g, 100 ml 등)에서의 ‘%영양소기준치’를 계산하여 영양소 구성면에서 바람직한 식품을 선택합니다. 

* 식이섬유, 칼슘, 철, 비타민 - 건강을 위해 다양한 식품을 통해 1일 영양소기준치만큼 섭취합니다. 

*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 과잉섭취 시 만성질환 위험성을 높이므로 1일 영양소준치 이상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4.질환별 영양표시 확인 

1) 비만 및 당뇨 

• 열량, 당류, 포화지방 함량이 낮은 식품을 고릅니다. 

• 당류의 과잉섭취는 비만, 당뇨 외에도 충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식품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상대적으로 저열량이므로 비만 및 당뇨에 도움이 됩니다. 

• 고열량 저영양 식품 섭취를 제한합니다.

*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란? 

-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한 기준보다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낮은 식품

- 어린이들이 즐겨 섭취하는 라면, 햄버거, 탄산음료, 과채음료(과일, 채소음료) 등

- 비만 및 영양불균형을 초래


2) 고혈압과 심혈관계 질환 

•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과잉 섭취 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 나트륨 과잉 섭취는 혈압을 상승시켜 고혈압 및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합니다.
 

도움 및 지지

1. 식품안전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와 영업자가 식품안전정보, 식품위해정보 등 식품안전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식품안전나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고문헌

1. 식품의약품안전처 (2020). 가공식품 영양표시. https://www.foodsafetykorea.go.kr/main.do






출처-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View.do?cntnts_sn=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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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


믿음 소망 사랑을 실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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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문의 031)773-3581/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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